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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시가총액 1조달러(약 1천128조원) 돌파로 이 회사에 투자한 억만장자와 일반 투자자들 모두 활짝 웃었다.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헤서웨이는 약 5%의 지분을 보유한 애플의 2대 주주다.

버크셔가 보유한 애플 주식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500억달러(약 56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애플의 주가 상승으로 돈방석에 오른 투자자 가운데는 1990년대 중반 애플이 파산 지경에 몰렸을 때도 이 회사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은 초기 주주들이 있다.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2' 결선을 5일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블소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2 결선 이후 한국 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4개 팀이 결정된다.

한국 대표 선발전에는 시즌1, 2 우승팀과 대회 점수 상위 2개 팀이 참가한다.

시즌2 결선에 오른 'Anarchy'팀은 높은 점수를 확보해 우승하지 못해도 한국 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다.

네이버가 불법 웹툰 사이트 '밤토끼' 운영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3일 I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밤토끼 운영자 A씨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걸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이번 민사소송은 막대한 피해를 입은 자사 웹툰플랫폼 및 작가들을 대표해서 제기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법 웹툰사이트 운영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추궁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429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75% 감소한 2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작년보다 67% 감소했다.

올해 2분기만 본다면 선데이토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한 22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71.9% 감소한 11억원을 기록했다.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텐센트 오로라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PC MMORPG '천애명월도' 8월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오는 15일까지 '소녀'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성수-명옥(30일)' 코스튬과 '수양 500만', '은량 500금', 마음에 드는 소녀 커스터마이징을 선택하는 투표 이벤트에 참여하면 해당 소녀의 커스터마이징 파일 및 '은량 500금'을 각각 제공받을 수 있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2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 증가한 429억원으로 나타났다.

선데이토즈 측은 "2분기는 지식재산권(IP) 발굴과 다변화, 해외 진출에 대한 본격 행보를 펼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3분기부터 국내 매출원들의 순조로운 흥행과 다양한 IP,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로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